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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워케이션29

발리에서 디지털 노마드 부업 추천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앨리슨입니다.오늘은 발리에서 할 만한 디지털 노마드 부업을 추천드릴께요.  발리에서 생활비는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혼자 여행객이라면 저렴한 숙소에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적게 소비할 수 있지만가족과 함께 간다고 하면..?방값도 2배도 들고, 아이 편식 때문에 발리에서 비싼(!) 소고기, 돼지고기를 자주 사줘야 한다.그리고 길치여서 다 호텔로 예약을 하다보니..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부분 내가 찾은 건 아니고, 우리 남편이 찾아서 했다그 중에 해서 조금 수입이 났던 부업은데이터 라벨링 부업이다. 요즘 핫한 데이터 라벨링 부업들1. Outlier (사이트) - 추천주요 업무: AI 모델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글쓰기, 코드 리뷰, 번역, 데이터 분석특징: 전문가 .. 2025. 3. 10.
발리 벨리 약 추천 발리 벨리(Bali Belly) 약 추천발리 벨리는 심한 복통, 설사,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미리 약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나랑 아이가 발리벨리로 발리에서 약 4일 동안 고생을 했다.한국에서 약을 제대로 챙겨가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그래서 이번에 기록을 남겨두고, 꼭 다음에 가게 된다면 잘 챙겨 갈 예정이다.🇰🇷 한국에서 준비하면 좋은 약✔ 가장 추천: 정로환 + 이모디움 + 타이레놀 + 이온음료1️⃣ 정로환(장 건강 & 설사 완화)발효 생약 성분으로 장내 균형을 맞춰주는 효과초기 증상에 복용하면 설사 완화에 도움됨2️⃣ 이모디움(지사제, 설사 멈추는 약)설사가 너무 심할 때 응급으로 복용단, 몸에서 독소를 배출하는 과정이므로 심하지 않다면 바로 먹지 않는 것이 좋음3️⃣ 타이레놀 o.. 2025. 3. 9.
발리 동굴 튜빙 어드벤처 실제 후기 발리에서 정말 추천하는 액티비티, 우붓 동굴 튜빙 어드벤처발리에서 정말 많은 액티비티를 했지만,그중에서도 아이와 추천할 종목을 꼽으라면,바로 우붓 동굴 튜빙 어드벤처였다.서핑, 스노클링, ATV, 짚라인…발리는 액티비티 천국이지만,튜빙은 그 모든 것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다.빠른 속도감도, 아찔한 순간도 없었다.그저 잔잔한 물길을 따라, 자연 속에 온전히 몸을 맡기는 느낌.🌿 조용한 강물 위를 둥둥 – 발리에서 만난 또 다른 세상이곳에서는 튜브를 타고 천천히 흐르는 강물을 따라 이동하며,동굴 안에 형성된 종유석과 석순, 이끼로 뒤덮인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느리게 흐르는 강물을 따라가며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음✔ 동굴 내부의 웅장한 모습과 평온한 분위기가 인상적.. 2025. 3. 8.
발리에서 제일 좋았던 곳 추천 발리에서 우리 가족에게 가장 힐링을 준 장소는 사누르 비치였다.사누르 비치는 발리의 서쪽에 있는데 해질녘이 되면 고요하게 물결치는 파도가 심신에 큰 안정을 주었고, 노을이 굉장히 아름다웠다.해변가에 즐비한 럭셔리한 리조들들의 불빛은 낭만적이었다.거칠게 밀려오는 파도가 아니라 잔잔하게 물결치는 바다가 우리를 맞이했다.소란스럽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이곳에서, 비로소 진짜 ‘쉼’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고요하게 흐르는 바다, 마음까지 편안해지다사누르의 바다는 발리에서 바로 위 짱구와 다르게 호수처럼 잔잔하게 출렁이는 바다였다.그 파도를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긴장이 풀렸다.🌊 노을이 물든 해변을 따라 걷는 사람들,🌊 저녁이면 은은한 불빛이 깔리는 해변.발리의 다른 해변처럼 서.. 2025. 3. 7.
워케이션 잘못 가면 다 망해요. 발리 한 달 살기, 가족과 함께하는 워케이션의 현실'가족과 함께 발리 한 달 워케이션' 말 만 들으면 참 좋을 것 같다.아이에게 외국 생활을 노출 시켜주면 영어도 확 늘 것 같은 착각도 하게되고,여유롭게 해변을 거닐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행복한 상상만 했었다.일과 여행을 병행하며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표였지만,막상 경험해보니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고, 액티비티도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많았다.특히, 남편과 역할을 나누는 부분, 식사 & 업무 시간 조율, 온라인 회의 중 예상치 못한 상황 등가족과 함께하는 워케이션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1. 업무 집중이 쉽지 않았다 – 일과 가족의 경계가 흐려짐발리에서 디자인 업무를 계속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 2025. 3. 6.
발리에서 워케이션을 한다면 여긴 피하세요. 발리에서 워케이션, 짐바란과 울루와투는 생각보다 비효율적이었다발리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워케이션을 하기 좋은 지역을 고민했다. 흔히들 우붓(Ubud), 스미냑(Seminyak), 짱구(Canggu) 같은 지역이 디지털 노마드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발리 남쪽의 짐바란(Jimbaran)과 울루와투(Uluwatu)는 관광객이 많지 않고 발리 현지의 느낌을 많이 느낄 수 있을까 싶어서 예약을 했다.그러나 직접 가보니, 짐바란과 울루와투는 워케이션을 하기엔 여러모로 불편한 지역이었다. 이곳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겪었던 불편한 점들을 정리해본다.📌 1. 카페와 식당이 부족하다 – 생활이 불편한 지역✔ 레스토랑과 카페가 밀집된 곳이 아님발리에서 워케이션을 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식사..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