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롬복 가는 법 & 롬복 스노클링 투어 경험기
발리에서 가까운 섬 중 하나인 롬복(Lombok).
길리의 3개의 섬들이 워낙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멀고 이동 시간이 길어서
우리는 롬복 본섬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기로 했다.
롬복까지만 가도 발리보다 훨씬 깨끗한 바다에서 제대로 힐링할 수 있었다.
길리섬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멋진 스노클링 포인트가 많았고,
물도 깨끗하고 엄청난게 많은 물고기들과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었다.
📌 발리에서 롬복 가는 방법
발리에서 롬복으로 가는 방법은
배(스피드보트 & 페리) 또는 비행기 두 가지가 있다.
🚤 1. 스피드보트 (빠르고 편리한 이동)
- ⏱️ 소요 시간: 1시간 30분~2시간
- 💰 비용: 편도 35
60만 루피아(약 35만 원) - 🚤 출발지: 파당바이(Padang Bai) 또는 세랑안(Serangan) 항구
- 🏝️ 추천 대상: 빠르게 이동하고 싶은 사람
📌 추천 이유
✔ 가장 빠르게 롬복에 도착 가능
✔ 길리섬(트라왕안, 메노, 에어) 경유 가능
🚨 주의할 점
✔ 날씨 영향이 커서, 파도가 심하면 멀미 가능
✔ 기상 상황에 따라 출항이 취소될 수도 있음
📌 대표적인 스피드보트 예약 사이트
🚢 2. 페리 (저렴하지만 오래 걸리는 방법)
- ⏱️ 소요 시간: 4~6시간
- 💰 비용: 편도 5
10만 루피아(약 5천9천 원) - 🚢 출발지: 파당바이(Padang Bai) 항구
- 🏝️ 추천 대상: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하고 싶은 사람
📌 추천 이유
✔ 가장 저렴한 방법
✔ 현지인들과 함께 로컬 분위기 체험 가능
🚨 주의할 점
✔ 스피드보트보다 훨씬 오래 걸림
✔ 사람이 많을 경우 배가 붐빌 수도 있음
📌 페리 티켓 구매 방법
✈️ 3. 비행기로 이동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
- ⏱️ 소요 시간: 비행시간 40~50분
- 💰 비용: 편도 30
80만 루피아(약 37만 원) - 🛫 출발지: 응우라라이 국제공항(덴파사르, DPS)
- 🛬 도착지: 롬복 국제공항(LOP)
- 🏝️ 추천 대상: 편하게 이동하고 싶은 사람
📌 추천 이유
✔ 파도 걱정 없이 편안한 이동
✔ 빠른 이동 시간 (체크인 포함 총 2~3시간)
🚨 주의할 점
✔ 항공권 가격이 유동적이라 미리 예약하는 게 좋음
📌 항공권 예약 사이트
📌 우리는 길리섬 대신 롬복 본섬에서 스노클링을 했다
길리섬이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건 알았지만,
배를 갈아타고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긴 이동 시간을 고려해서
우리는 롬복 본섬에서 스노클링을 하기로 했다.
✔ 롬복은 발리보다 바다가 훨씬 깨끗하고, 물고기와 산호초가 풍부했다.
✔ 사람이 적어서 여유롭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었다.
✔ 길리섬만큼이나 멋진 스팟이 많았다.
📍 우리가 다녀온 롬복 스노클링 포인트
📌 롬복 스노클링, 발리보다 더 좋은 점?
✔ 바다가 훨씬 깨끗하고 맑다.
✔ 사람이 적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 길리섬까지 갈 필요 없이 롬복 본섬에서도 충분히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 결론적으로, 길리섬을 가지 않아도 롬복에서 스노클링은 충분히 즐길 수 있다!
📌 롬복의 조용한 해변에서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물속을 탐험하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다.
발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롬복,
우리는 길리섬 대신 롬복 본섬의 바다를 선택했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스노클링 포인트를 찾아 떠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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