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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디지털노마드10

발리에서 디지털 노마드 부업 추천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앨리슨입니다.오늘은 발리에서 할 만한 디지털 노마드 부업을 추천드릴께요.  발리에서 생활비는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혼자 여행객이라면 저렴한 숙소에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적게 소비할 수 있지만가족과 함께 간다고 하면..?방값도 2배도 들고, 아이 편식 때문에 발리에서 비싼(!) 소고기, 돼지고기를 자주 사줘야 한다.그리고 길치여서 다 호텔로 예약을 하다보니..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부분 내가 찾은 건 아니고, 우리 남편이 찾아서 했다그 중에 해서 조금 수입이 났던 부업은데이터 라벨링 부업이다. 요즘 핫한 데이터 라벨링 부업들1. Outlier (사이트) - 추천주요 업무: AI 모델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글쓰기, 코드 리뷰, 번역, 데이터 분석특징: 전문가 .. 2025. 3. 10.
발리에서 제일 좋았던 곳 추천 발리에서 우리 가족에게 가장 힐링을 준 장소는 사누르 비치였다.사누르 비치는 발리의 서쪽에 있는데 해질녘이 되면 고요하게 물결치는 파도가 심신에 큰 안정을 주었고, 노을이 굉장히 아름다웠다.해변가에 즐비한 럭셔리한 리조들들의 불빛은 낭만적이었다.거칠게 밀려오는 파도가 아니라 잔잔하게 물결치는 바다가 우리를 맞이했다.소란스럽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이곳에서, 비로소 진짜 ‘쉼’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고요하게 흐르는 바다, 마음까지 편안해지다사누르의 바다는 발리에서 바로 위 짱구와 다르게 호수처럼 잔잔하게 출렁이는 바다였다.그 파도를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긴장이 풀렸다.🌊 노을이 물든 해변을 따라 걷는 사람들,🌊 저녁이면 은은한 불빛이 깔리는 해변.발리의 다른 해변처럼 서.. 2025. 3. 7.
워케이션 잘못 가면 다 망해요. 발리 한 달 살기, 가족과 함께하는 워케이션의 현실'가족과 함께 발리 한 달 워케이션' 말 만 들으면 참 좋을 것 같다.아이에게 외국 생활을 노출 시켜주면 영어도 확 늘 것 같은 착각도 하게되고,여유롭게 해변을 거닐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행복한 상상만 했었다.일과 여행을 병행하며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표였지만,막상 경험해보니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고, 액티비티도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많았다.특히, 남편과 역할을 나누는 부분, 식사 & 업무 시간 조율, 온라인 회의 중 예상치 못한 상황 등가족과 함께하는 워케이션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1. 업무 집중이 쉽지 않았다 – 일과 가족의 경계가 흐려짐발리에서 디자인 업무를 계속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 2025. 3. 6.
발리에서 워케이션을 한다면 여긴 피하세요. 발리에서 워케이션, 짐바란과 울루와투는 생각보다 비효율적이었다발리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워케이션을 하기 좋은 지역을 고민했다. 흔히들 우붓(Ubud), 스미냑(Seminyak), 짱구(Canggu) 같은 지역이 디지털 노마드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발리 남쪽의 짐바란(Jimbaran)과 울루와투(Uluwatu)는 관광객이 많지 않고 발리 현지의 느낌을 많이 느낄 수 있을까 싶어서 예약을 했다.그러나 직접 가보니, 짐바란과 울루와투는 워케이션을 하기엔 여러모로 불편한 지역이었다. 이곳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겪었던 불편한 점들을 정리해본다.📌 1. 카페와 식당이 부족하다 – 생활이 불편한 지역✔ 레스토랑과 카페가 밀집된 곳이 아님발리에서 워케이션을 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식사.. 2025. 3. 5.
발리 워케이션에서 후회한 일 발리 워케이션, 너무 많은 지역을 옮겨다니면 생기는 문제들발리에서 한 달 살기를 계획하면서 다양한 지역을 경험하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는 우붓, 사누르, 누사두아, 짐바란, 짱구&스미냑, 꾸따까지 총 6개의 지역을 이동하며 생활했다.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씩 머물며 각 지역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목표였다.하지만 막상 워케이션을 하면서 느낀 건, 너무 많은 지역을 옮겨 다니면 업무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었다. 한 달 동안 발리를 돌며 워케이션을 한 경험을 정리해본다.📌 1. 코워킹 스페이스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발리는 디지털 노마드가 많은 곳이라 다양한 코워킹 스페이스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지역마다 코워킹 환경이 크게 다르다는 점이었다.처음엔 인터넷이 잘 되는 카페에서.. 2025. 3. 4.
발리 벨리를 조심 또 조심! 발리 벨리, 몸이 튼튼하다고 피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나는 나름 해외 생활이 잘 맞고 튼튼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이었다.어지간한 음식도 탈 나지 않고, 여행을 다녀도 큰 문제 없이 적응하는 편이었다.하지만 발리에서는 달랐다.발리 벨리는 피해 갈 수 없었다.아무래도 쿠타의 길거리 와룽에서 먹었던 음식과 얼음 때문이었던 것 같다. 📌 발리 벨리(Bali Belly)란?발리 벨리는 발리에서 흔히 발생하는 **여행자 설사(Traveler’s Diarrhea)**로,🔹 위생이 좋지 않은 음식 & 오염된 물🔹 익히지 않은 채소 & 과일🔹 기후 변화 & 새로운 음식 등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장염이다.📌 주요 증상✔ 심한 복통 & 물 같은 설사✔ 메스꺼움 & 구토✔ 고열 & 탈수 증상 아이가 아프고, 죄책감이 밀.. 2025. 3. 3.